[미디어펜=조우현 기자]대유그룹이 지난달 인수한 대우전자(옛 동부대우전자) 신임대표에 안중구 대우전자 중남미영업 총괄부사장을 선임했다.

대우전자는 26일 이 같이 밝히고 안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 해외 영업 전문가로 2015년 대우전자에 영입됐다고 소개했다. 안 대표는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해외영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1957년생인 그는 한양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입사 후 콜롬비아, 파나마, 페루 등 중남미 3개 법인 법인장과 생활가전사업부 세탁기 전략마케팅 팀장을 지낸 바 있다.

   
▲ 안중구 대우전자 신임대표./사진=대유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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