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물류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 능력 및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와 이미지 가치 등 6대 핵심가치를 평가해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 사진=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국내 물류산업을 선도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서 물류 분야의 특성을 살려 국가경제와 산업발전, 국민 생활편의 증진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CJ대한통운은 2017년 한 해 동안 10억 5000만 상자의 택배를 배송했다. 15세 이상 국민(4,385만명)이 연간 24개씩 CJ대한통운 택배를 받은 셈으로, 이는  택배서비스가 국민 생활문화 전반에 깊숙이 파고 들어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공익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CJ대한통운은 원활한 물량 처리를 위해 전국 170여 곳의 서브터미널에 자동분류기 ‘휠소터’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휠소터 도입으로 택배기사의 작업 강도 완화 및 수입증대는 물론 배송 효율화까지 실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CJ대한통운은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친환경, 지역사회 기여라는 3대 핵심가치를 구현하고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물류 분야의 특성을 살려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종합물류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물류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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