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제주항공은 오는 3월5일부터 일본노선에서 자사 모델 ‘동방신기’ 이미지를 활용한 기내식 ‘스위트 핑크’를 500개 한정으로 판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주문으로만 판매되는 한정판 ‘동방신기 스위트 핑크’는 모둠과일, 미니케이크, 초콜릿, 스트링치즈, 레드와인으로 구성된 기내식과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함께 래핑된 모형비행기와 이미지카드로 구성된 세트이다. 가격은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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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이미지를 활용한 기내식 ‘스위트 핑크’/사진=제주항공 제공 |
‘동방신기 스위트 핑크’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출도착 일본노선의 사전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3월5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선착순 판매하며, 3월9일 출발편부터 5월31일까지 기내에서 취식이 가능하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재고 소진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제주항공은 이밖에 카드홀더를 포함한 티머니 카드세트(1만8000원) 시즌2도 출시했다. 티머니 카드세트는 오는 3월28일부터 국내선 및 국제선 전 노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5월부터 자사 모델인 동방신기를 활용한 특화상품 판매 등을 통해 국내와 일본인 소비자를 위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기내 ‘에어카페’에서 동방신기 이미지를 활용한 모형비행기, 사전주문 기내식, 핀버튼 세트와 브로마이드 등의 상품을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오직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에서만 판매되는 동방신기 기내식은 지난해 처음 출시당시 판매 오픈 후 단 3시간 만에 소진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 올해는 더욱 새로운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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