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입학과 개강을 축하합니다. 힘찬 새 학기 보내세요.”
대구대학교가 입학과 개강을 맞는 학생들에게 환영인사와 격려로 새 학기를 시작했다.
대구대는 5일 새 학기를 맞아 홍덕률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오전 8시 30분부터 대학 정문과 서문, 버스종점 등 3곳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700인분의 빵과 음료를 나눠주며 덕담을 건넸다.
신입생인 정다은 학생(문헌정보학과 1년)은 “새 학기에 총장님이 직접 나와 학생들을 격려해주시니 놀랐고 감사했다”며 “기분 좋게 새 학기를 시작한 만큼 좋은 일들이 가득한 새 학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의 격려와 환영인사를 전했다”며 “학생들과의 소통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린 개강 환영 행사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워주고, 전 구성원과의 소통으로 하나 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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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덕률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대학 정문과 서문, 버스종점 등 3곳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700인분의 빵과 음료를 나눠주며 덕담을 건넸다./사진=대구대 제공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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