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 결혼 전 ‘속도위반’을 해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이선균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전혜진과의 결혼 풀 스토리를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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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전혜진과 결혼한 계기와 관련해 “속도위반 때문에 결혼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속도위반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혜진과 한 번 크게 싸웠다 화해를 한 이후로 관계가 돈독해진 상태였다. 아내 전혜진이 나이가 있다 보니 결혼을 하면 얼른 아기를 가질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마침 상견례를 하고 딱 일주일 후에 전혜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결혼식 날짜를 조금 당기게 됐다.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혜진 이선균, 결혼식 날짜를 바꾼 게 이유가 있었군” “전혜진 이선균, 두 사람 행복하게 사는 듯” “전혜진 이선균, 속도위반 사실 솔직하게 인정하네” “전혜진 이선균, 잘 살기만 하면 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