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지난해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가장 많이 위반한 기업이 LS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 관련 단체인 공정거래실천모임은 7일 “LS가 지난 한해 6차례 법 위반으로 가장 많았고, 롯데·애경·한진이 4회, 동원·삼양식품·GS·한화·현대자동차가 3회 등이었다”고 밝혔다.

과징금으로 따지면 현대자동차와 KCC, 두산, 한진중공업 순으로 많았다. 공정위가 계열사나 임직원을 가장 많이 고발한 기업집단은 LS·한진으로 각각 2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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