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기온 하락·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전력수요 증가
   
▲ 2월 천연가스 판매실적 (단위 : 1000톤)/자료=한국가스공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천연가스 판매량이 전년 대비 13.4% 증가한 406만9000톤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 및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택·난방·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한 253만9000톤이 판매됐다.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16.5% 증가한 153만톤으로 집계됐다.

발전용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전년 동원 대비 증가했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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