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가 화제다.

11일 오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바일 앱 잼라이브가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 사진=잼라이브


잼라이브는 지난달 6일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가 출시한 실시칸 퀴즈쇼 앱으로, 정해진 시간에 참가자들이 모여 12개의 문제를 푸는 방식의 애플리케이션이다.

퀴즈가 시작되면 진행자는 화면에 나와 퀴즈쇼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정답을 맞춘다. 상금은 평균 100만원으로, 최종 우승자들끼리 상금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이날 오후 8시쯤 잼라이브 이용자가 4만명을 거뜬히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이유는 스노우 측에서 주말 이벤트로 상금 300만원을 내걸었기 때문. 13명의 최종 우승자들은 이날 230,769원을 획득했다.

잼라이브를 통해 획득한 상금은 5만원 이상 누적됐을 때부터 출금할 수 있으며, 상금은 우승일로부터 180일간 유효하다.

김태진 리포터, 김해나 아나운서, 서경환 쇼호스트 등이 MC를 맡은 잼라이브는 매주 평일 낮 12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2시, 오후 8시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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