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째 상승하며 2480선을 회복했다.

12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3.02p(0.94%) 상승한 2482.4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325억원, 기관이 79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2090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대부분이다. 은행(3.35%), 철강·금속(1.88%), 증권(1.76%), 금융업(1.71%), 전기가스업(1.57%) 등이 상승세다. 반면 의료정밀(-0.51%), 비금속광물(-0.39%), 운수창고(-0.32%)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0.12% 강보합세, 시총 2위 SK하이닉스가 1.56%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은 장중 한때 상승전환하기도 했으나 다시 0.31%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POSCO(2.61%), KB금융(2.24%), 신한지주(1.99%), 현대모비스(1.58%), 삼성물산(1.14%)도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전날보다 13.28p(1.53%) 상승한 879.08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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