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2480선을 회복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7p(1.00%) 오른 2484.1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26.19p(1.06%) 오른 2485.64로 출발해 장중 한때 2489.46까지 오르기도 했다. 특히 외국인이 197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기관도 9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만이 2915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SK하이닉스(1.92%), POSCO(2.32%), 삼성바이오로직스(0.77%), LG화학(0.98%), KB금융(2.40%), NAVER(0.50%), 삼성물산(1.14%) 등이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은행(3.87%), 증권(2.32%), 전기가스업(2.17%), 금융업(1.95%), 철강금속(1.70%), 건설업(1.42%), 운송장비(1.18%), 서비스업(1.06%), 화학(1.02%), 보험(1.01%) 등 다수 업종이 올랐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18.47p(2.13%) 오른 884.27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 1위부터 12위까지의 모든 종목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