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출연자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떼간다는 사실을 정다은 아나운서가 폭로(?)했다.

조우종의 아내 정다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로 떼가네요"라는 타이틀과 함께 신혼집 주방의 냉장고 자리가 텅 비어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 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


아울러 정다은은 '#냉장고를부탁해. 오빠. #내 살림 실력 좀 부탁해. 잘 포장해줘"라는 해시태그를 붙여놓았다.

조우종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녹화를 위해 집에 있는 냉장고를 그대로 방송국으로 옮겨갔음을 알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에서 동료로 인연을 맺어 지난해 3월 결혼했고 9월에는 딸 아윤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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