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GM 사장, 한국지엠 회생 위해 '희생 분담' 촉구
김태우 기자
2018-03-13 11:26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미국 제너럴머터스(GM)가 한국지엠 사태와 관련해 노조와 한국정부가 '희생분담'을 통해 신속하게 구조조정(restructuring)에 합의해한다고 재차 요구했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댄 암만 사장은 한국GM의 채무 만기인 오는 31일이 이른바 '조치' 시한인지 묻는 질문에 "시간이 부족하며, 모두 긴급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노사와 한국 정부가 구조조정에 합의할 수 있다면 한국에 "사업 투자, 신차 프로그램 배정 등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 가능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에서 모두가 더 좋은 상황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 같이 뭔가에 헌신해야 하는 게 전형적인 구조조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한국GM이 GM 본사에 진 채무 가운데 18억8000만 달러(약 2조 원)의 만기가 도래한다. 


GM은 한국 정부 측에 한국지엠이 신규 자금을 수혈받지 않으면 1분기 현금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산업은행은 한국지엠에 대한 실사에 착수해 진행중이다.




오늘의 인기기사


PC버전
© 미디어펜 Corp.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