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달팽이호텔'에 출연한 선우정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TV 리얼 예능프로그램 '달팽이호텔'에는 배우 김새론, 장영남, 가수 선우정아, 클라이밍 세계 챔피언 김자인·오영환 부부가 손님으로 등장했다.

특히 이날 '달팽이호텔' 방송 직후에는 신비주의 뮤지션으로 유명한 선우정아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 사진=선우정아 인스타그램

   
▲ 사진=선우정아 인스타그램

   
▲ 사진=선우정아 인스타그램

데뷔 13년차 가수인 선우정아는 1985년생으로, 2006년 1집 'Masstige'로 데뷔했다. 투애니원, 이하이, 이선희, 서인영, 토이, MC몽, 산이 등 톱스타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아이유, 현아, 유희열 등 동종업계 유명 종사자들이 '좋아하는 음악가'로 꼽을 정도로 인정받는 선우정아는 아이유의 '잼잼', 투애니원의 '아파' 등을 작곡했으며, 2014년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장르 분야 최우수 팝 음반상 등을 수상했다.

선우정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MBC 음악 경연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레드마우스'라는 닉네임으로 출연, 탁월한 가창력으로 5연속 가왕 자리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달팽이호텔'은 산골 속 호텔에서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들이 쉬어가는 콘셉트의 '유기농 숙박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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