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을 위한 깜짝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했다.

정국은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버곡 '그때 헤어지면 돼'(원곡 로이킴)를 공개했다.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정국이 커버한 '그때 헤어지면 돼'의 가사는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 서로가 없음 죽겠는데 뭐를 고민해요 / 우리 함께 더 사랑해도 되잖아요" 등의 내용이 담겨 팬들을 향한 정국의 애정을 짐작케 한다.

원작자인 로이킴 역시 팬송으로 해당 곡을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국의 '그때 헤어지면 돼'는 공개된 지 약 3시간 만에 21만 7,000건이 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국의 '그때 헤어지면 돼'는 수익을 위한 음원이 아닌 팬들을 위한 무료 음원으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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