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워너원 라이관린(18)의 슈트 매너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이관린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 순위발표식에서 보인 슈트 매너를 캐치해 정리한 글이 게재됐다.

슈트 착용 매너 중 서 있을 때는 단추를 채우고 앉아 있을 때는 풀어야 하는데, 라이관린이 슈트 매너를 실천하고 있다는 것.


   
▲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 캡처


서 있을 때 슈트의 단추를 채우지 않으면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줘 상대에게 결례가 될 수 있고, 앉을 때 단추를 채우고 있으면 단추 주위에 주름이 생겨 역시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준다.

또한 단추를 채울 때는 2버튼의 경우 윗단추 하나만, 3버튼의 경우에는 가운데 단추만 채워야 한다.

실제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라이관린은 서 있을 때는 2버튼 재킷의 윗 단추 하나만 채우고 앉을 땐 바로 단추를 푸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앉아 있다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될 것 같은 상황이 오자 단추를 채우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온라인상에서 회자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라이관린이 속한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새 앨범 '0+1=1(I PROMISE YOU)'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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