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포스코의 인턴사원 채용이 오늘(22일) 마감된다.

포스코는 14일 ‘2014년도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통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인턴 채용을 시 인턴실습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포스코 채용, 인턴십 채용 오늘 마감/홈페이지 캡처

이번 인턴십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인턴십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인턴십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니어인턴십은 3학년 2학기 이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4주간 직무경험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수료자에게는 향후 공채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니어인턴십은 졸업자 또는 당해년도 졸업예정자 대상 어학점수, 학점, 각종 자격기준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한 ‘스펙초월’ 전형으로 스펙 쌓기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건전한 취업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13년 개설됐다.

해당 전형 지원자들은 전공관련 수행과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합격자는오는 8월부터 9월까지 8주간 인턴십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과 취업준비생들은 “포스코 채용, 서둘러야지”, “포스코 채용, 나도 접수 해야겠다”, “포스코 채용, 주니어인턴쉽 괜찮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