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선택 2014’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정형돈 후보의 공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 위기설’을 제기하며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해 위기 대처 매뉴얼로 체계적인 방송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
|
|
▲ MBC 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 캡처 |
이외에도 방송에서의 약속을 지키자는 ‘방송 매니페스토’, 개그 노하우 전수를 위한 ‘개그 갱생 연수제’, 시의성 있는 방송을 위한 ‘개그 유통기한제’를 약속했다.
정형돈은 홍보영상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에게 약속하는 장면을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는 오후 6시까지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두 곳에서 오프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나도 해야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투표자수 대단해”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소중한 한표 행사했습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누가 될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