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올 뉴 카니발'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22일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2세대 모델인 그랜드 카니발과 뉴카니발 이후 새로운 3세대 '올 뉴 카니발'을 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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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
올 뉴 카니발은 기아차가 2010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52개월간 총 3500억원을 투입해 완성했다.
올 뉴 카니발은 레저와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4열 시트에 '팝업 싱킹' 시트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최대 546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올 뉴 카니발의 팝업 싱킹 시트는 4열 시트 등받이를 앞으로 접은 후 누르면 바닥으로 4열이 숨어들어가 평평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동력 성능도 강화돼 올 뉴 카니발에 탑재된 'R2.2 E-VGT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로 기존 모델보다 각각 2.5%, 1.1%, 연비 역시 2세대 모델보다 5.5% 향상됐다.
또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6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전복감지 사이드&커튼)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아차 올 뉴 카니발 공개, 꼭 타보고 결정해야겠다”, “기아차 올 뉴 카니발 공개, 지름신이 강림하실까 두렵다”, “기아차 올 뉴 카니발 공개, 빨리 보고싶다”, “기아차 올 뉴 카니발 공개, 시승하러 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