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온·오프라인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출구조사 결과 1위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사전투표가 지난 17과 18일 전국 11개 투표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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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 캡처 |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총 8만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7일 서울 지역 투표소 출구조사 결과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
출구조사에서 유재석의 지지율이 높았던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재석은 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녹화시간을 줄이기 위해 멤버들의 화장실 가는 횟수 줄이기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노홍철은 ‘시청자는 부모다’라며 멤버들의 사생활을 전격 공개하겠다는 자극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또 시청자를 집으로 초대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형돈은 위기설을 내세우며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현장 투표도 많이 갔구나”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투표자수 대단해”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소중한 한표 행사했습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누가 될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