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분기께 선주 측 인도
올해만 19척 수주 쾌거…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 대우조선해양이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VLCC 2척을 수주했다/사진=대우조선해양 제공


이번에 수주한 VLCC는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1분기께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에만 LNG 운반선 8척, VLCC 10척, 특수선 1척 등 19척을 수주한 상태다. 향후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로 건조선종을 간소화해 연속 건조를 통한 생산성 및 수익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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