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대유위니아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에서 ‘대유위니아 레트로 대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레트로 대전’은 대유위니아의 복고풍 디자인 제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트렌디한 분위기의 레트로 디자인 접목 제품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유위니아의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 소형 김치냉장고 ‘딤채 쁘띠’, IH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레트로’, ‘위니아 전기주전자’ 등 총 10개 모델이 대상이다.

대유그룹 내 가전 계열사인 대우전자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레트로 디자인을 강조한 ‘더 클래식’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총 8개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레트로 디자인’은 복고주의를 지향하는 스타일을 뜻한다.

양 사의 해당 제품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위니아 전기주전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2015년 김치냉장고 최초로 레드, 블루, 화이트 등 파스텔톤의 색상을 강조한 딤채 마망을 선보였다. 이후 소형 김치냉장고인 딤채 쁘띠,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위니아 전기주전자 등 소형 제품에도 레트로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가전 시장에서 레트로 디자인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유위니아의 레트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유위니아의 디자인 철학도 접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죽전 행사장에 전시된 '대유위니아 레트로' 제품./사진=대유위니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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