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승은 MBC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오늘(7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양승은의 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200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양승은 아나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CF 모델, 연기자 출신 아나운서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2006년 어린이 드라마 '화랑전사 마루', 2007년 영화 '울어도 좋습니까?'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 사진=MBC 제공


양승은 아나운서는 2012년 5월부터 2013년 3월까지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했으며 '생방송 오늘 아침', '출발! 비디오 여행', '생방송 금요 와이드', '스포츠 매거진' 등에도  출연하며 활약했다.

한편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말 최승호 MBC 사장 체제 출범 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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