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남자에서 양진우가 윤세아에게 푹 빠졌다.

2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꿈꾸는 남자’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평안의 정을 나누는 양진우(준길)와 윤세아(순애)의 모습이 방영됐다.

   
▲ 꿈꾸는 남자 양진우, 윤세아에 푹 빠지다...“걷잡을 수 없는 마음”/KBS2방송 캡처

준길이 순애의 곁을 배회하기 시작한 건 꿈에서 본 그녀의 모습 때문이다.

준길의 능력은 타인의 마지막을 볼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준길이 본 그녀는 한 남자에게 살해당하고 유기됐다.

가시로 무장한 순애는 이혼한 전 남편 이승준(철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신세. 혼자 생계를 꾸려야 하는 탓이 아들과도 생이별 한 상황이었다. 준길은 그런 순애를 도우려 했지만 그녀는 좀처럼 속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준길은 그 틈을 파고들었다. “그렇게 살지 마요”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에 순애는 “나랑 준길 씨는 살아온 세상이 달라요. 얕잡아 보면 물어 뜯겨요. 그래서 먼저 물어뜯어야 돼요. 나도 뜯을 수 있다 미리 보여야 안 당해요. 이제 그만 각자의 일상으로 가죠”라 일축했다.

결국 둘 사이에 거리는 좁혀지지 않은 바. 극 중반부에는 철오가 둘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격분, 순애를 납치한 가운데 그를 저지하는 준길의 모습이 그려지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꿈꾸는 남자 양진우 윤세아, 잘어울린다”, “꿈꾸는 남자 양진우 윤세아, 뭔지모를 매력이 있는 드라마다”, “꿈꾸는 남자 양진우 윤세아, 단편이라는게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