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홈쇼핑·한섬·리바트 등 7개 계열사 참여해 포인트 2배 적립 등 이벤트 진행
   
▲ 현대백화점이 오는 22일까지 'H포인트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사진=현대백화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H포인트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그룹 내 유통·패션·가구·식품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해,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구매 포인트 2배 적립, 브랜드별 추가 할인, 선착순 무료 상품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화장품 브랜드 2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건강식품 브랜드 '솔가' 매장을 방문한 고객 4000명에게 3만5000원 상당의 비타민 상품을 무료로 나눠주고, 본가스시·조앤더쥬스 등 10여 개 델리 브랜드에서는 초밥·케익·샌드위치 등 60여 개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리바트는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포터리반 등 4개 브랜드의 5000여 개 상품을 기존 할인율(30~40%)에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한섬 브랜드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포인트 적립률(1%)을 2배 늘려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아울러 더현대닷컴, H몰 등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몰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현대닷컴은 의류, 잡화 등 200여 개 브랜드의 주요 상품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17%를 할인해주고(최대7만원), H몰은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적립해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의 다양한 혜택을 모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H포인트 통합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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