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관리 열린 강좌 추진계획/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6일 LH 오리사옥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관련 강좌를 시작으로 '2018년 공동주택관리 열린 강좌'를 진행한다.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임대주택 100만가구 유지관리 경험으로 축적된 LH의 노하우를 주택관리 현장실무자 및 공동주택 입주자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처음 시작됐다. 

고객설문조사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실무 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올해 강좌는 장기수선계획을 시작으로 회계처리, 관리규약·계약, 시설물 유지관리, 커뮤니티·관리비 살펴보기 등을 주제로 11월까지 총 8회에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첫 강좌는 계획적 유지보수관리를 통해 지진 등 긴급재난에도 아파트 주요시설 피해 최소화에 효과적인 장기수선계획과 충당금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달라진 장기수선관련 제도와 법령 위반 사례, 실무적 계획 수립 방안과 정부 제도 운영 방향 등의 내용도 담긴다.  

강좌는 국민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며, 4월 25일까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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