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시행에 따라 정부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청년농업 희망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NH농협카드 제공


해당 카드는 청년창업농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일반가맹점 이용시 0.5%(체크0.2%) 기본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하나로클럽과 농축협 직영매장 이용시 1.0%(체크 0.8%)추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최대한 혜택을 받아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기차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NH농협카드 역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 발급은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와 카드 고객 상담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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