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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조현민 전무 갑질 논란에 "대한항공과 작별" 보이콧 선언
이동건 기자
2018-04-17 02:23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지혜가 갑질 논란에 휩싸인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에게 일침을 가했다. 


가수 겸 배우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대한항공과 작별해야 할 것 같다. 안녕. 아시아나로 갈아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대한항공 항공기의 모습과 이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승무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혜는 이 게시물을 통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의 갑질 논란에 일갈을 날렸다.


앞서 조현민 전무는 지난달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을 맡은 A 업체와의 회의 자리에서 광고팀장인 직원에게 물을 뿌리고 폭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조현민 전무는 15일 오후 급거 귀국해 직원들에게 사과 이메일을 발송했으며, 경찰이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인 데 대해 "앞으로 법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며 어떠한 사회적 비난도 달게 받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항공 측은 16일 조현민 전무가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만큼 경찰 조사가 나올 때까지 조현민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는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한편 이지혜는 MBC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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