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여자친구가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섯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의 일러스트레이션 티저를 게재했다.

전날(16일) 컴백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를 공개한 여자친구는 밝은 초승달의 이미지가 담긴 일러스트레이션을 추가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사진=여자친구 공식 트위터

   
▲ 사진=여자친구 공식 트위터


여자친구는 이날 일러스트레이션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약 2주일간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노랫말,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간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담긴 콘텐츠의 힘을 보여준 만큼 여자친구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콘텐츠와 콘셉트를 선보일지 관심이 뜨거운 상황.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까지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일본 데뷔에 앞서 사전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일본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기자회견 및 프리미엄 쇼케이스, 언론 매체 인터뷰, 대규모 페스티벌 참석 등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여자친구는 데뷔 전부터 일본 현지 주요 언론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여자친구는 오는 30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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