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2인의 히어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측은 18일 마블 대표 히어로 22인의 모습이 담긴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작품.


   
▲ 블랙 팬서,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드랙스, 팔콘, 가모라, 10대 사춘기 그루트&로켓, 헐크, 아이언맨, 맨티스, 네뷸라, 오코예, 스칼렛 위치, 슈리, 스파이더맨, 스타로드, 토르, 비전, 워머신 /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차 캐릭터 포스터

   
▲ 윈터 솔져, 웡 /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차 캐릭터 포스터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등 대표적인 솔로 무비를 가진 마블 대표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여기에 그간 어벤져스 멤버로 활약해온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워 머신(돈 치들), 팔콘(안소니 마키), 비전(폴 베타니) 등의 히어로와, 블랙 팬서가 이끄는 와칸다 왕국의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등이 합류했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네뷸라(카렌 길런), 로켓(브래들리 쿠퍼), 10대 사춘기 그루트(빈 디젤),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등이 힘을 더해 가장 새로운 최강 조합의 어벤져스를 탄생시켰다.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모라와 네뷸라, '블랙 팬서' 오코예와 슈리 등의 여성 히어로들이 합류해 개성 넘치는 마블 여성 히어로 군단에 가세했다.

22종의 2차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단 한 명도 놓칠 수 없는 슈퍼 히어로 조합의 등장을 알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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