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와 벌이는 프로야구 주말 3연전에서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를 진행한다. 그룹 위키미키, 배우 서은수, 설인아가 잠실구장을 찾는다.

오는 20일(금) 경기에는 걸그룹 위키미키의 김도연과 최유정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위키미키는 최근 미니앨범 '럭키'로 컴백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시구와 시타를 맡은 김도연, 최유정은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특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사진='더팩트' 제공


신인에서 스타로 떠오른 배우 서은수는 21일(토)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서은수는 얼마 전 종영한 KBS2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높아진 인기도를 증명하듯 여러 CF와 매체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열고 있다.

주말 3연전의 마지막 날인 22일(일)에는 배우 설인아가 시구자로 잠실구장을 찾는다. 지난 2015년 KBS2 '프로듀사'로 데뷔한 설인아는 한류를 이끌 차세대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연소 MC를 맡는 등 최근 드라마와 CF,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설인아는 지난해 자신의 SNS에 두산 베어스 열혈팬 인증샷을 게재해 야구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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