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23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대되는 비에 젖은 주말날씨가 예보됐다. 초여름 날씨와 말썽을 부렸던 미세먼지, 오존도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다. 강릉은 어제 낮 기온보다 15도나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말날씨 주간날씨 미세먼지 오존 기상특보)에 따르면 주말인 일요일 오늘날씨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강릉 대구 13도, 춘천 9도, 대전 11도, 청주 12도, 전주 부산 14도, 광주 15도, 제주 1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낮 기온은 서울 춘천 광주 제주 22도, 강릉 14도, 대구 청주 23도, 부산 19도로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겠다. 

말썽을 부렸던 미세먼지와 오존은 봄비와 함께 수그러 들겠다. 30도 안팎을 보였던 한낮의 초여름날씨도 기세가 꺾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월요일인 내일날씨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는 날씨를 보이겠다. 이번 비는 일부지방에서는 화요일까지 이어지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세종 부산 청주 대구 창원 12도, 울산 안동 포항 인천 수원 11도, 광주 목포 군산 14도, 제주 전주 15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대구 울산 안동 15도, 대전 청주 부산 창원 16도, 광주 전주 18도, 제주 19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 주말·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주말인 일요일 점차 비구름이 몰려 오면서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23일까지 전국에 비가 이어지겠다. 경상도와 강원영동은 화요일인 24일까지 이어지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초여름 날씨를 보이던 낮기온은 비가 오면서 평년기온으로 떨어지겠다. 주 후반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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