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공항공사는 정부가 실시한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23개 공공기관과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주도형 참여’ 항목과 ‘공공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 항목을 평가지표에 반영하여, 공공기관의 추진전략과 노력 달성도 등을 평가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공기업Ⅰ군은 물론, 123개 공공기관 중 최상위 그룹인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으며, 공사가 추진한 '소음대책지역 골목길 환경개선 사업-KAC 하늘길 초록동행 프로젝트'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열린혁신 동력확보와 기반구축에 시민사회와 공사가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열린혁신 확산을 선도하는 우수 공기업으로서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