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가스전 판매량 증가 및 인도·파푸아뉴기니 사업 호조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포스코대우는 1분기 매출 6조1710억원·영업이익 1502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1% 올랐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2% 증가했다.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가스전의 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판매량이 증가한으며, 무역부문에서는 철강 및 물자화학 등의 부문에서 트레이딩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역 및 투자법인 부문에서는 현지 소싱을 확대한 인도법인의 실적이 개선됐으며, 파푸아뉴기니에서 운영 중인 2기의 민자발전사업(IPP) 사업 호조 등에 힘입어 5분기 연속 100억원 이상의 이익을 달성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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