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공개 연인이었던 장현승과 신수지가 결별했다. 열애 7개월 만이다. 

그룹 비스트 출신 가수 장현승과 리듬체조 선수 출신 프로볼러 신수지가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24일 둘의 결별설이 처음 보도된 후 불과 10여 분 만에 장현승과 신수지 양 측 소속사는 본인들에게 사실 확인을 거쳐 곧바로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양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이별하기로 했다. 장현승도 신수지도 각자의 일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 중임이 알려졌다. 당시에도 열애설이 보도되자 빠르게 사실을 인정했고 공개 커플로 지내왔다.  

볼링을 즐기는 장현승이 신수지와 함께 볼링을 하면서 서로 가까워졌고, 지난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한 지 7개월 만에 결별 수순을 밟았다. 

두 사람이 결별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신수지가 방송에 출연해 장현승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어 다소 전격적이고 뜻밖이다.

신수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장현승과의 열애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거침없이 얘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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