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인생의 ‘신의 한 수’로 영화 ‘비트’출연을 꼽았다.

정우성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 수’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 영화 '신의 한 수' 포스터

정우성은 “‘비트’는 나에게 ‘청춘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선물해줬다. 하지만 수많은 청춘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은 “‘비트’를 통해 영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영화에 대한 파급력과 청춘의 고민을 느꼈던 시기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우성은 ‘신의 한 수’에서 복수에 목숨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 역을 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한 수 정우성, 청춘의 아이콘을 선물했지 그럼” “신의 한 수 정우성, 정말 잘생겼다” “신의 한 수 정우성, 이번 영화도 기대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