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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 18개월만에 하락…기저효과 등 영향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8-05-01 10:30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17개월 연속 증가했던 수출이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500억6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515억8000만 달러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2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한 수치다.


수입은 434억5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66억1000만 달러 흑자로 75개월 연속 흑자다.


   
산업통상자원부 CI/사진=산업통상자원부


4월 하락 전환에도 1∼4월 누적 수출은 작년 대비 6.9%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누적 수출은 1955억 달러로 1∼4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해 1∼3월 누적으로 10.3% 증가했던 수출이 18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은 작년 4월 실적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작년 4월 수출은 54억6000만 달러 규모의 해양플랜트 인도가 이뤄지고 5월 초 장기 연휴에 대비한 수출물량이 몰리면서 전년 대비 23.8%나 증가했다.


올해 4월 수출이 나쁘지 않았지만 작년 실적이 워낙 좋아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기저효과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선박을 제외한 올해 4월 수출은 482억8000만 달러로 작년 대비 1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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