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공효진의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싶다.

지난해 공효진은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은 “친구 같은 남자”라며 “키가 커서 위로 바라보고 싶다”고 답했다.

   
▲ 공효진, 이진욱/사진=뉴시스

또 지난해 5월 공효진은 KBS 쿨FM ′김C의 뮤직쇼′ 출연 당시 “남자를 볼 때 손을 본다”며 “손가락이 길고 뽀얀 사람은 별로 안 좋아한다. 투박하게 생긴 남성적인 손가락이 좋다. 힘줄도 올라와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이진욱과 공효진이 현재 열애 중이라며 보도했고 양측 소속사는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욱 공효진 열애, 두 사람 잘 어울려” “이진욱 공효진 열애, 예쁜 사랑 하세요” “이진욱 공효진 열애, 나만 빼고 다 사귀네” “이진욱 공효진 열애, 대박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