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용돈'이 3년 연속 어버이날 인기 선물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를 통해 2016년 1월∼올해 4월 15일 인터넷 뉴스·블로그·게시판 등에서 발생한 5만 7천 186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어버이날 인기 선물 1위는 3년 연속 용돈이 차지했다. 2위는 2016년에는 뷰티, 2017년 건강식품, 올해는 가전·가구였다.
어머니 선물로는 뷰티와 건강제품이 인기가 많았고, 아버지 선물로는 건강기능식품 비중이 높았다.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직접 만들었다는 내용의 버즈량(언급량)이 꾸준히 줄고 있지만, 기성 제품을 산다는 반응이 늘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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