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29일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에 2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부영 제공

이중근 회장은 “비통하게 목숨을 잃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