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이낙연 국무총리가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12일 세월호 선체가 바로 선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현 단계에서는 선체수색에 집중할 것"이라며 "사고해역 추가 수중수색 등이 필요하면 미수습자 가족과 상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공개 일정으로 목포신항을 찾은 이 총리는 오후 2시부터 30분가량 유가족 면담과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이총리의 목포신항 방문은 지난달 21일에 이어 두 번째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