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와 부산본점서 진행
   
▲ 롯데백화점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와 부산본점에서 워너원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오프라인 단독 판매한다./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와 부산본점에서 워너원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오프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20일 전했다.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1층에 별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부산 본점의 경우 '스타일온에어 플러스 매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콜라보레이션 의류는 CJ오쇼핑의 자체 브랜드인 '씨이앤(Ce&)'의 고태용 디자니어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워너원'을 직접 표현한 아이템으로, 여름 필수 아이템인 티셔츠를 기본으로 데님팬츠, 아노락 등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베이직 아이템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이번에 콜라보레이션 의류 판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본점 영플라자, 부산 본점에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워너원 포토패키지(단체사진), 에코백, 구매 티셔츠에 워너원 멤버 이니셜 및 브랜드 로고 프린팅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착순 제공한다.

워너원 포토패키지는 본점 영플라자 500개, 부산 본점은 200개 한정으로 제공되며, 에코백은 100개 한정으로 제공된다.

롯데백화점 유니캐주얼팀 양임 선임바이어는 "4월 앨범 판매에 이어 이번 5월 단독 상품으로 여름 필수 아이템인 티셔츠를 활용한 베이직 아이템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워너원 단독 콘서트에서 활용될 패션 아이템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던 워너원 신규앨범 오프라인 단독 판매의 경우, 단일아이템 하나로 행사기간 동안 억대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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