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규민이 기록원에 대해 강력히 불만을 표출해 관심이 집중됐다.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간의 경기에서 홈팀 넥센은 LG에 8-4로 승리하며 주말 시리즈를 2승 1패의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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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트윈스 우규민, 강판뒤 더그아웃서 글러브 던져/KBS N 스포츠 프로야구 중계 화면 캡처 |
이날 경기서 넥센은 1회 먼저 1점을 빼앗겼지만 2회 LG 선발 우규민을 상대로 3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고 5회에도 3점을 더 달아난 끝에 8-4로 승리했다.
LG 선발 우규민은 5회 1사 만루에서 6번타자 윤석민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오지환이 3루로 악송구를 범하면서 2점을 추가로 내주면서 유원상과 교체됐다.
하지만 우규민은 교체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면서 글러브를 집어던졌고 이후 더그아웃에 놓여 있던 페트병을 휴지통 안으로 집어던지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 같은 행동은 사실 실책을 범한 오지환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기록원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었다. 이날 경기의 해설을 맡은 이병훈 KBS 해설위원은 "홈에서는 잡지 못해도 3루에서는 충분히 아웃될 수 있었던 만큼 원히트 원에러가 아닌 에러로 기록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우규민의 행동에 대해 분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규민, 화푸시길”, “우규민, 화날만 하다”, “우규민, 진정하시길”, “우규민, 힘내요”, “우규민,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