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4년 만의 비주얼 변신을 선보였다.

안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이판 현장에서 촬영한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지영은 데뷔 이후 트레이드마크였던 금발을 처음으로 벗어던지고 독특한 투톤 컬러 헤어를 선보여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안지영은 갈색 단발의 끝부분에 핑크빛 색감을 입혀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 사진=안지영 인스타그램


한편 안지영과 우지윤이 속한 볼빨간사춘기는 24일 오후 6시 새 앨범 'Red Diary Page.2'를 발표하고 8개월 만에 컴백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바람사람'과 '여행'을 포함해 '야경', '안녕, 곰인형', 'Clip', 'Lonely', 오프라인 CD트랙에서만 들을 수 있는 '여행(Inst.)'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7월 14일과 7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사진='Red Diary Page.2' 앨범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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