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서희가 셀프 디스를 펼쳤다.

가수 연습생 한서희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아이는 커서 약쟁이가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가 공개한 사진은 2012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출연 당시 방송 캡처본. 한서희는 생방송 경연 진출을 앞둔 마지막 관문에서 아쉽게 탈락, TOP12 진입에 실패한 바 있다.

한서희는 지난해 8월 빅뱅 탑과 대마초 흡연 혐의로 사회에 물의를 빚은 뒤 돌연 페미니스트임을 선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그간 하리수·유아인·강혁민 등과 페미니즘을 화두로 설전을 벌여왔다.

올해 초 페미니즘 관련 의류를 판매하는 쇼핑몰을 오픈했으며, 최근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이 일자 페미니스트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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