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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째를 맞은 ‘기브앤레이스’는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돕고자 마련한 기부 달리기 행사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 광장에서 제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기부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은 '기브앤레이스'는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돕고자 마련한 기부 달리기 행사다.
이날 참가자 1만명은 5km 및 10km의 달리기 구간 또는 3km 걷기 구간을 완주하고 참가비와 현장 기부금 전액을 기부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모금된 참가비를 포함한 기부금 5억원을 오늘 달리기 성료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뇌전증협회에 전달한다.
해당 기금은 소외계층 중증질환 아동의 수술 및 치료비로 쓰인다. 이로써 '기브앤레이스'는 3차례의 대회를 통해 누적 참가자 2만2000명, 총 기부액 12억원을 기록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주신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이자 업계 리더로서 진정성을 갖고 실질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드카로 메르세데스-벤츠 친환경 전기차 브랜드 'EQ'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더 뉴 GLC 350 e 4MATIC이 순수 전기 주행 모드로 참가자들을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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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지난 5년 간의 사회공헌 활동 발자취를 담은 전시벽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행사장에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14년 공식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활용해, '기브앤레이스'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산학협동 전문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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