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오는 8일까지 에어부산 항공권과 다양한 여행 패키지 상품을 함께 제공하는 ‘에어부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쿠팡은 에어부산의 편도 및 왕복 항공권을 최대 52% 할인된 7만4900원에서 9만9900원(왕복 기준)으로 판매한다.

서울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과 서울-부산간 노선 등이 마련돼 있으며 내달 24일까지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최초로 김포-부산간 편도 항공권을 선보여 KTX보다 저렴한 가격인 2만6900원(유류세 별도)에 판매한다.

또 항공권, 리조트 숙박권, 렌터카 이용권이 하나로 묶인 에어카텔 패키지 상품이 마련돼 여행에 필요한 이동수단과 숙소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9000원에서 14만9000원이다.

우도 및 마라도 관광, 올레길 체험,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주도 여행 상품을 11만9000원에서 24만9000원에, 렌터카 패키지 상품을 5만9000원에서 8만5000원에 판매한다.

김춘희 쿠팡 국내여행 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알뜰한 가격의 항공권은 물론 쿠팡이 엄선해 구성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