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마쓰이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가해 고성능 중량식계량기 ‘JCLW’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JCLW’계량기는 플라스틱 사출성형기를 비롯한 압출기 블로우몰딩기 등과 연동해 플라스틱 성형가공에 필요한 재료를 정밀하게 측정 공급하는 것은 물론 마스터배치 컴파운딩 등 재료혼합에 따른 정확한 검측을 가능케 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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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능 중량식계량기 ‘JCLW’ 전시모습 /사진=한국마쓰이 제공 |
특히 플라스틱 성형과정에 필요한 재료 공급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종합패널이 탑재돼 있어, 이를 통해 전체의 재료흐름을 파악하고 컨트롤 제어가 가능하며 사출 압출 블로우몰딩 등 사용 환경에 따라 각 장비들과 연동해 시스템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계량기가 커버하는 시간당 피딩 범위는 0.9g에서 3000kg까지 극소량에서부터 대용량까지 그 적용범위가 방대하며, 적용할수 있는 재료의 형질도 고체 분말가루는 물론 액체까지도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국마쓰이 관계자는 “이 제품을 생산현장에 적용할 경우 2개월이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과 생산성이 뛰어나다”며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자동화되고있는 플라스틱 주변기기의 발전방향과 맥을 같이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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