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5월21일부터 6월1일까지 '드림 파트너스 위크'로 지정
   
▲ 코오롱 임직원들이 1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코오롱그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코오롱은 임직원 100여명이 현충일을 맞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드린 후 △위패봉안관 참관 △태극기 꽂기 △비석 및 화병 닦기 △낡은 조화 교체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를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로 지정, 15개 주요 계열사 경영진 및 임직원 1200여명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돕기·무료 배식·환경정화 등 86개 봉사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오롱 관계자는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감사를 드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과 봉사'는 코오롱의 기업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2012년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및 신임 임원이 회사 첫 활동을 봉사로 시작하는 등 전 임직원들이 노력봉사·환경봉사·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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