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양극화, 빈곤의 덫 해법을 찾아서' 특별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 시립대 교수와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대담자로 참여한다. 김 부의장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비전인 'J노믹스' 설계를 담당한 바 있다.

전경련은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원인 진단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전국경제인연합회./사진=전경련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