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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변요한 "채서진과 베드신 보며 나도 민망했다"
이동건 기자
2018-06-06 12:24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변요한이 밝힌 촬영 후일담이 조명되고 있다.


6일 오전 KBS2에서는 현충일을 맞아 특선영화로 홍지영 감독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가 방영된 가운데, 주연 배우 변요한과 채서진이 밝힌 촬영 후일담에도 관심이 쏠렸다.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프랑스의 인기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의료봉사활동 중 한 소녀의 생명을 구하게 된 수현(김윤석)이 그 소녀의 할아버지로부터 10개의 알약을 받게 되고, 그 알약으로 인해 30년 전 과거로 돌아가게 되는 내용을 그렸다.



   
사진=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스틸컷


영화는 변요한과 채서진의 달콤한 로맨스 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변요한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채서진과의 호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세 관람가에도 불구, 채서진과의 농도 짙은 키스신과 베드신이 다수 등장하는 것에 대해 변요한은 "나도 보면서 민망했다. 사실 편집이 많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욤 뮈소의 원작을 녹여서 하다 보니 나로서는 간지러웠다"면서도 "하지만 내가 맡은 캐릭터로 할 수 있는 연기라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


채서진 역시 애정 신에 대해 "변요한 오빠가 잘 이끌어줘서 편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 연화와 수현이의 관계가 이제 막 사귄 연인이 아니지 않냐. 7년이나 만났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공기가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서 "촬영을 할 때도 뭔가를 하려고 하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내버려 뒀다"고 전했다.


한편 현충일 특선영화로 방영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누적관객수 116만 874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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